산행 당일은 물론, 다음날인 일요일, 월요일 출근까지도 마냥 룰루랄라~ 즐거운 산행의 여운만 있었는데...
개인적으론 아무래도 오랜만의 산행이어선지 화요일에야 육체적인 피로감이 오더라고요..^^;;
다른 분들은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..
아마 청명한 가을하늘과 맑고 포근한 햇살,선선하지만 그 끝은 시리지 않고 부드러웠던 바람,
그리고 좋은 멤버들에 취해 육체적 피로를 잊었던 것 같아요.(들뜨고 즐거운 마음으로 육체가 살짝 마취되었던 듯해요.)
첫만남이었는데도 설면설면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참가자분들의 면면 때문이었던 듯해요.
참가자 분들의 컨디션과 상태, 혹여 뒤쳐지는 사람은 없는지, 오버페이스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 없는지
세세하게 잘 챙겨주신 지기님께도 감사드려요~
청계산은 처음이었는데 첫인상이 참으로 좋게 남았어요~
(이건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인 듯합니다. 감사해요.^^)